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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레터 제360호] 대선 끝난 인도네시아, ‘조코위 왕조’ 현실화하나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360호
2024. 2.16(금)
오늘의 토마토레터!

1. 대선 끝난 인도네시아, ‘조코위 왕조’ 현실화하나
2. 민주당, 단수공천 명단 공개…전략지역구 4곳 후보도 낙점
3. 미 ‘러시아 동결자산 몰수 논의’…우리나라, 우크라 재건플랫폼 가입
토마토Pick!
인도네시아 대선이 지난 14일 치러졌습니다. 10년간 이어지던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의 치세가 3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끝나게 된 셈인데요. 그러나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조코위 왕조’가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선이 끝났는데도 왜 조코위 대통령 체제가 이어질 거라 평가되는 걸까요? 토마토Pick은 인도네시아 대선 규칙과 흐름을 짚어보겠습니다.

선거는 7시간, 선출은 한 달
인도네시아 대선 규정
인도네시아는 기본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치릅니다. 1만3000여 섬에서 82만개의 투표소를 만들어 투표를 진행하는데요. 민주주의 국가가 하루만에 치르는 직접선거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7시에 시작해 오후 1시까지로 총 인구 2억7979만명, 유권자 2억400만명인 나라에서 치르는 선거로는 상당히 짧은 시간입니다. 대선 결과는 통상 하루 끝 무렵이면 확인할 수 있으며 출구조사의 일종인 ‘퀵 카운트’로 개표 결과를 조사합니다. 특정 후보가 득표율 50%를 넘고, 전국 38개 주 중 과반에서 20% 이상 득표하면 결선투표 없이 당선됩니다. 이번 선거는 대선과 총선, 그리고 지방선거가 한 번에 치러집니다. 대선과 총선이 한 번에 치러졌던 지난 2019년에는 선거관리원 894명이 사망하는 등 논란이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공무원 과로와 개표 오류 가능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투표를 다시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당선자는 오는 10월 20일 5년 임기의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취임합니다.

대권 삼수생 프라보워
조코위 등에 업고 당선 유력
현재 대선에 출마했던 후보는 셋인데요. 현 국방장관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자카르타 주지사 출신의 아니스 바스웨단, 전 중부 자바 주지사인 간자르 프라노워입니다. 표본조사 개표 결과 프라보워 후보가 57~60%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승리 선언을 했는데요. 다만 아니스와 간자르 후보가 모두 불복하고 오히려 ‘조직적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서 실제 개표까지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관련기사다만 실제 개표까지는 30여일이 소요되며, 후보들이 접전을 벌인다면 소요 시간도 더 길어지는데요. 2019년 대선의 경우 4월 17일 선거가 치러져 5월 21일 조코위 대통령의 재선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관련기사

조코위 아들 손 잡았다
‘당선 유력’ 프라보워 누구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는 유명한 군 엘리트 가문 출신이자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사위로 군 요직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1976년 인도네시아령이던 동티모르로 파견돼 분리 독립 운동을 강경 진압하고, 민주화 운동가 납치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60%대의 지지세를 얻은 것은 조코위 대통령의 전폭적 지지 덕분인데요. 프라보워 후보는 조코위 대통령과 2014·2019년 대선에서 맞붙었다 낙마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조코위 내각에서 국방장관을 맡았으며, 이번 대선에서는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을 부통령 후보로 삼았습니다. 선거 직전에는 조코위 대통령과 여러차례 독대도 했습니다. 이런 면모 때문에 일각에서는 조코위 대통령이 자신의 아들 기브란 라카부밍을 밀어주는 것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선거 끝 아니다’
경쟁상대 누구
다만 대선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개표 결과에 따르면 아니스 후보는 20% 중반, 간자르 후보는 10%대 중반의 득표율을 보였는데요. 실제 최종 개표에서 프라보워 후보가 50%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결선을 치르게 되므로 여지가 남았습니다.☞관련기사
-아니스 바스웨단 :2014년 1기 조코위 내각에서 교육문화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자카르타 주지사를 역임했습니다. 최대 이슬람 정당인 국민계몽당(PKB)의 무하이민 이스칸다르 대표를 부통령 후보로 삼아 무슬림 지지층을 확보했습니다.
-간자르 프라노워 :전 중부 자바 주지사로, 집권당인 민주항쟁당(PDI-P)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집권당을 위시한 탄탄한 지지세가 있지만 열세인 만큼 결선 진출과 아니스 후보와의 연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너도 나도 ‘조코위 후계자’
통상적으로 대선이 되면 야권에서는 전임 정부를 비판하며 차별점을 모색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러한 기류가 보이지 않습니다. 조코위 대통령은 현재까지도 지지율 70~80%대를 구가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자랑하는데요. 이 영향으로 조코위 대통령을 비난하기보다 그의 지지세에 편승하려는 분위기입니다. 조코위 대통령과 두 번이나 맞붙었던 프라보워 후보는 아예 그의 아들을 러닝메이트로 삼았는데요. ‘조코위 집권 3기’, ‘조코위 왕조’라는 평이 나올 정도의 행보를 보이면서 사실상 조코위 대통령을 등에 업은 형태로 대선에서 수혜를 누렸습니다. 이전까지 조코위 대통령의 후계자로 점쳐지던 간자르 후보도 여러 정책에서 조코위 대통령의 노선을 따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수도 건설 건과 관련해서 간자르 후보는 전임 대통령의 건설 계획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닮은 듯 다른 공약
후보들 차별점은
주목되는 것은 세 후보들의 정책입니다. 조코위 대통령의 지지세가 강하고 경제성장세도 긍정적인 만큼 그의 경제정책을 대폭 수정하겠다고 나선 후보는 없는데요. 세부적인 면에서는 차이를 보인 부분도 있습니다.
-자원무기화 :조코위 대통령은 전기차 필수 재료인 니켈 등 자원에 빗장을 걸고 본토에서 가공이 한 번 이뤄지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배터리 공장 유치를 위해서였는데요. 세 후보는 세부적으로 차이가 있어도 이에 대한 공감대가 있는 만큼 수출 금지 품목이 늘어나는 등 현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관련기사
-신수도 건설 :프라보워와 간자르 후보는 조코위 대통령의 기존 정책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니스 후보는 수도 이전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을 비판하며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재생에너지 :세 후보는 모두 재생에너지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대외정책 :조코위 대통령은 중국과 미국 등 강대국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해왔는데요. 세 후보는 모두 중립적 대외정책 기조를 공약했습니다. 다만 아니스 후보는 현 다자주의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 바 있습니다.

인니 신임 대통령
한국에 미칠 영향은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가 2010년대 후반부터 신남방정책을 펼치면서 협력이 강화됐습니다. KF-21을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개발할 정도의 주요 안보 협력국이기도 합니다. 국내 기업들이 다수 인도네시아에 터를 잡은 만큼 이번 대선이 주목되는데요. 현재의 관계와 정책이 얼마나 바뀔지가 당선인이 누군지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입니다.☞관련기사
-프라보워 수비안토 :현재 경제 및 외교정책 기조가 상당 부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수도 건설과 같은 정책은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주시하는 사업인 만큼 변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간자르 프라노워 :경제정책 전반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유사한 경제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을 강조한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전망입니다.
-아니스 바스웨단 :신수도 건설에서 수정 가능성이 있는 만큼 건설사들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망됩니다. 아울러 현 외교정책이 지나치게 실용적이라고 비판한 바 있는 만큼 현 인도네시아의 다자주의 외교에도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당선을 위해서는 간자르 후보와의 연대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변화의 여지가 있습니다.
-공통 :세 후보 모두 공통적으로 니켈 등 원광 수출금지 품목 확대를 예고했으므로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인도네시아 외에도 중국 등의 나라에서 자원의 무기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안국가 마련 등 다변화가 필요합니다. 또 세 후보가 모두 재생에너지를 강조했는데요.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 수력발전소를, 현대건설이 지열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도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브리핑10

민주당, 단수공천 명단 공개
전략지역구 4곳 후보도 낙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선거구 10곳에 대한 단수 공천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공관위에 따르면 고민정(초선·서울 광진을), 최인호(재선·부산 사하갑), 송기헌(재선·강원 원주을), 민홍철(3선·경남 김해갑), 김정호(재선·경남 김해을), 김두관(재선·경남 양산을) 등 현역 의원은 현재 지역구에서 그대로 단수 공천됐습니다. 서울 중·성동갑에서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긴 3선의 홍익표 원내대표도 단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부산 연제(이성문), 경기 포천가평(박윤국), 경남 창원의창(김지수) 등 원외 인사가 출마한 곳도 단수 공천 지역구에 포함됐습니다.☞관련기사전략지역구 4곳에 투입할 후보자도 정해졌습니다. 서울 강남을은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인천 부평갑은 노종면 전 YTN 기자가 각각 전략공천 후보로 뽑혔습니다. 울산 남갑에는 전은수 변호사, 부산 사하을에는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각각 배치됐습니다. 이들 4명은 민주당이 최근 외부에서 영입한 '총선 인재'들로, 향후 최고위원회 의결과 당무위 인준을 거치면 후보로 확정됩니다.☞관련기사

개혁신당 기호 3번 청신호 켰다
개혁신당이 양정숙 무소속 의원을 영입하는 데 성공, 현역의원을 총 5명을 확보하면서 오는 총선에서 기호 3번을 획득하기 위한 청신호를 켰습니다. 양 의원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41%가 두 달이 채 남지 않는 이번 총선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를 견제하는 선거라고 답하며 제3지대가 역할을 해주길 갈망하고 있다"면서 제3지대로서 영호남이 통합돼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유권자들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되고자 한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는데요. 현재 개혁신당은 양향자·김종민·이원욱·조응천·양향자 의원 등 현역의원 총 5명인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두 거대양당 외 현역의원 5명 이상을 확보한 당은 녹색정의당(6명)과 개혁신당 뿐입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의석수는 6~7석까지 늘어날 계획"이라며 "3월 중순쯤 기호 확정 시기가 되면 우리가 교섭단체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한국-쿠바 수교에 미 ‘존중’
형제국 북한은 침묵
한국과 쿠바의 수교에 대해 미국이 우리나라의 주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정부 당국자는 14일(현지시각) “미국과 한국 간 동맹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강조했으며, 미 국무부도 “한국의 주권을 존중한다”고 답했습니다.☞관련기사반면 쿠바의 핵심 우방인 북한의 언론은 수교 다음날까지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았는데요.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수십 년 동안 수교를 방해해왔으니 이번에 전격적으로 빨리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미 ‘러시아 동결자산 몰수 논의’
우리나라, 우크라 재건플랫폼 가입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유럽과 미국 등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몰수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14일(현지시각) 러시아 자산을 대우크라이나 지원에 쓰기 위해 몰수하는 안과 이후 리스크 등을 논의했다고 소개했습니다.☞관련기사한편, 우리나라는 주요 7개국(G7)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의체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에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관련기사

의대생들 동맹휴학 기류
교육부 ‘대학에 학칙 준수 요청’
의대 증원에 반대한 의대생들이 동맹휴학을 논의하는 등 강경 대응이 예고됐는데요. 교육부는 15일 이에 대해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각 대학에 관계법령 및 학칙을 준수해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에 즉각적으로 협조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관련기사한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울감과 주 80시간의 과도한 근무 등을 이유로 꼽았는데요.☞관련기사보건복지부는 전공의의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위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관련기사

우리나라 작년 성장률 1.4%
25년만에 일본에 뒤졌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5년만에 일본에 뒤쳐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한국의 지난해 GDP 성장률은 1.4%인데요.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0.5%p 높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뒤처진 것은 1998년 외환위기 때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올해는 다시 우리나라가 앞설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을 2.3%, 일본은 0.9%로 각각 전망한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작년 부동산 거래량 사상 최저
아파트만 거래량 46.9% 증가
지난해 부동산 거래량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아파트만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 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 총 100만6019건으로 2022년보다 8.8% 감소했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실거래가를 공개한 2006년 이후 가장 작은 규모인데요. 다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7만7504건으로 전년보다 46.9% 올랐습니다. 그 외 연립·다세대나 오피스텔, 상업·업무용 빌딩, 단독·다가구, 토지, 상가·사무실 등은 전부 감소세였습니다.☞관련기사

손흥민-이강인 싸움 논란
이강인 측 “사실과 달라”
한국 축구대표팀이 내분이 있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와 손흥민(토트넘)이 중심이 됐는데요.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강인 측 대리인은 15일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날 사과한 데 대해서도 “이강인이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자신이 분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구체적인 경위를 말씀드리기보다는 사과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관련기사

토마토클래식, '봄의 협주곡' 공연 개최
클래식 음악 분야 공익채널 토마토클래식이 오는 3월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봄의 협주곡' 공연을 개최합니다. 뉴스토마토와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이들을 위하여’라는 부제와 같이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을 맞아 다시 찾아온 봄을 환영하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프로그램은 봄과 가장 어울리는 작품들로, 모차르트 교향곡 35번 ‘하프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슈만 피아노 협주곡이 연주됩니다.☞관련기사

국민 53.40% “홀드백 도입 반대”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91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찬성하는 비율은 46.60%였습니다.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소비자 선택 제한'이 39.5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홀드백 제도를 법제화한 나라는 프랑스가 유일'하다는 답변이 32.29%, '흥행이 저조한 영화에 대해서는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답변이 21.88%였습니다.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관객의 발길을 극장으로 돌리게 할 수 있다'는 답변이 47.3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법제화를 통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면 침체된 시장도 안정화될 것'(35.79%), 'OTT 쏠림 현상을 대비한 최소한의 규제'(13.68%) 순이었습니다.☞관련기사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한국 성인남성 2명중 1명은 비만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 유병률이 40%에 육박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성인 남성 2명 중 1명이 비만이었는데요. 15일 대한비만학회가 국민건강보험서비스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10년간(2012~2021년)비만 유병률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전체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38.4%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2012년 23.4%에서 2021년 27.8%로 비교적 완만히 증가한 반면, 남성의 경우 2012년 37.3%에서 2021년 49.2%로 약 1.3배 증가했습니다. 2021년 성별에 따른 연령별 비만 유병률은 남성의 경우 30대가 무려 55.4%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 (54.1%), 50대 (48.4%)순이었습니다. 여성은 70대에서 43.7%로 가장 높았고, 80대(38.2%), 60대(37.3%)가 뒤따랐습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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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구축 아파트 주민의 삶
잘 넘어지고 제대로 일어나야
코로나 그 후
이슈와 동향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온갖 이슈들, 하루하루 따라가기 벅차시죠? 우리 사회 '핵심 이슈'들과 ‘키맨’ 혹은 '핵관'(핵심관계자)들의 발언과 움직임을 토마토레터가 매일 아침 요약/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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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합된 '윤-한 갈등'…총선까지 곳곳이 지뢰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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