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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레터 제356호] 클린스만 고집한 정몽규, 대한민국 축구 무너뜨리다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356호
2024. 2.8(목)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아파트 붕괴시킨 정몽규, 클린스만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도 무너뜨리다
2. 국힘 공관위, 공천신청자 29명 '부적격' 판정
3. ‘대선 뒤집기 시도’ 트럼프…면책특권 주장 만장일치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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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게 패배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이번에도 클린스만 감독은 아무런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요르단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오늘 토마토Pick은 아시안컵에서 참사가 일어난 원인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알라이얀 대참사'
한국, 요르단에 패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 0-2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요르단과 같은 E조에 배정됐는데요. 그때도 경기 내내 고전하다 후반 추가시간 황인범의 동점골로 체면치레를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완벽하게 농락당했습니다. 요르단 에이스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의 개인기에 수비수들은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습니다. 조별리그 역대 최다 실점(8골)으로 불안했던 수비진은 김민재가 빠지자 '자동문'이 됐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등 화려한 공격수들 역시 이재성과 황인범 등 미드필더가 무너지면서 공을 배급받지 못해 유효슈팅을 단 한차례도 때리지 못했습니다.☞관련기사

패배 원흉은 클린스만
전술 없는 축구의 재앙
축구 팬들은 이번 아시안컵 대참사 원인으로 클린스만 감독을 꼽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할 때에도 다수 축구 팬들은 의문을 표했는데요. 심지어 클린스만의 조국인 독일 언론조차 이해할 수 없는 선임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 이유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무전술 논란: 팬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클린스만이 과거 바이에른 뮌헨을 지휘할 당시 지도를 받았던 필립 람은 “클린스만 밑에서 체력훈련만 했다. 전술훈련은 거의 없었다. 경기 전에 선수들끼리 따로 모여서 어떻게 뛰어야 할지 의논해야 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지난해 10월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을 당시 이강인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감독님께 하프타임에 포지션 변경을 요청하니 들어주셨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재택 근무 논란: 클린스만 감독은 '재택 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실제로 2004년 독일 대표팀을 지휘할 당시에도 미국 자택에 머물러 독일 축구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에서도 같은 행보를 걸었는데요. K리그, 유소년 경기 등 국내 선수들을 살피기는 커녕 미국과 유럽에서 주로 지냈습니다. 선수 선발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10년 이후 한국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는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도 이러진 않았습니다.
-3년간 야인 생활: 클린스만 감독은 2020년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BSC 감독직에서 사임한 후 3년 간 야인으로 살았습니다. 그동안 지도자와 먼 삶을 살았기에 현대 축구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아시안컵에서 그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부족한 책임감: 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하자 독일 언론이 "이제 한국 축구팬들은 페이스북을 설치해야 할 것"이라며 조롱했는데요. 클린스만 감독이 과거 헤르타BSC 감독을 맡은 지 2달 만에 사임한 가운데 이를 구단과 상의도 없이 페이스북에서 갑자기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클린스만은 한국대표팀 감독에 선임되기 전까지 3년간 야인으로 살았습니다. 지난해 9월 웨일스와의 친선경기 이후에는 "내가 하는 방식이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감독을 구하면 된다. 나는 상관없다"며 책임감이 결여된 인터뷰도 했습니다. 또 클린스만 감독은 ESPN 스튜디오 분석가, 분데스리가 앰버서더, UEFA 자문 위원, 축구장 시설 등 각종 사업 운영으로 대표팀에 힘을 제대로 쏟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클린스만은 누가 선임했나?
최초도 정몽규, 최종도 정몽규
아시안컵 대참사의 1차 원인이 클린스만 감독이라면 결국 최초 책임도, 최종 책임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있습니다.
-불투명한 선임 과정: 2018년 파울루 벤투 감독 선임 당시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국가대표선임위원장은 체계적인 감독 선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화제가 됐습니다. 벤투 감독은 앞서 여러 팀에서 감독으로 실패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는데요.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선임 이유와 과정을 공개해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정몽규 회장이 독단적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마이클 밀러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선임 이유와 과정에 대해 묻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을 좋아하고, 과거 한국을 방문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있다"며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했는데요. 이에 밀러 위원장은 사실상 '바지 사장'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김판곤·홍명보가 쌓아올린 시스템 파괴: 김판곤 전 부회장과 홍명보 당시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행정을 맡았던 2019년 이후 시절만 하더라도 행정 체계가 원만히 돌아갔는데요. 이들이 모두 축구협회를 나가고 황보관, 이용수가 다시 복귀하자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승부조작범 사면 및 번복이 바로 그 사례입니다.
-벤투보다 더 높은 연봉받은 클린스만: 벤투 감독이 2023 카타르 월드컵에서 팀을 16강으로 이끌자 축구협회는 재계약에 나섰는데요.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보장해달라는 벤투의 요구를 축구협회가 거절하면서 계약이 불발됐습니다. 이후 데려온 감독이 클린스만인데요.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은 무려 29억원으로 벤투 감독(25억원)보다 더 높아 팬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클린스만을 방임한 축구협회: 클린스만 감독이 재택근무, 외유 등 논란이 있음에도 축구협회는 최소한의 통제장치도 갖추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축구협회는 한 술 더 떠서 아예 동조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컨대 지난해 클린스만 감독이 '9월에 있을 대표팀 명단 발표를 온라인으로 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축구협회는 아무 지적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몽규의 진짜 속셈
축구 발전이 아닌 개인 영달
정몽규 회장이 독단적으로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한 진짜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이는데요. 가장 유력한 가설로는 정 회장이 클린스만 감독 선임을 통해 정치력, 외교력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는 겁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진행된 피파 평의회 의원 선거에서 7명중 6위로 낙선한 바 있는데요. 2023년 아시안컵 유치 실패와 더불어 한국 축구의 외교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정 회장이 국제 축구계의 '셀럽' 클린스만 감독을 데려온게 아니냐는 겁니다. 감독 능력과는 별개로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시절 역대 최고 공격수 중 한명이었고, 독일-토트넘-미국 축구 레전드로서 세계 축구 인맥이 매우 두터운데요. 정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을 이용해 본인의 정치력을 높이기 위해 선임했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돌아가는 상황은 이같은 가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본인이 운영하던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에서 아파트 붕괴를 일으킨 것처럼 한국 축구도 붕괴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쇄도하는 이유입니다.

재조명된 손웅정 발언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면 안 돼"
지난 1월 손흥민의 부친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은 "당연히 한국이 우승하기를 바라지만 이렇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우승해버리면 그 결과만 가지고 변화 없이 얼마나 또 우려먹겠느냐"라며 "그러다가 한국 축구가 병들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는데요.☞관련기사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내내 졸전을 펼치면서 이 발언이 재조명됐습니다.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 8강전 호주전의 승리도 순전히 선수들의 투혼이 만든 성과이지 클린스만이 기여한 바는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의 조직력을 갖고 우승을 한다면 문제점을 파악하기는 커녕 자화자찬하며 몇몇 선수들의 투혼과 운에 맡기는 축구를 할 뻔 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꺾은 요르단의 승리가 차라리 사필귀정에 가깝다는 논리도 이 때문에 나옵니다.

혹사 당한 손흥민
국가대표 은퇴로 보내주는 건 어떨까?
이 와중에 대표팀 에이스이자 캡틴 손흥민이 "앞으로 대표팀을 계속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감독님께서 더 이상 나를 원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은퇴를 시사했는데요.☞관련기사이 발언과 무관하게 손흥민은 그동안 국가대표 축구팀을 위해 먼거리를 오가며 제대로 휴식도 못한 채 혹사를 당했습니다. 많은 축구팬들 역시 무려 14년간 대표팀에 헌신한 손흥민에게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개인의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성, 기성용, 이청용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10년을 뛰고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습니다. 손흥민은 벌써 14년을 뛰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할만큼 했습니다. 이제는 장거리를 오가는 고된 여정을 마치고 프로선수로서의 커리어에 집중하도록 놓아주는 건 어떨까요? 손흥민 좀 그만 부려먹는 건 어떨까요?
브리핑10

국힘 공관위, 공천신청자 29명
'부적격' 판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공천 신청자 중 29명을 공천 심사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클린공천지원단이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범죄 경력과 부적격 여부를 면밀히 검증한 결과, 공천 신청자 849명 중 29명이 부적격 대상자로 확정돼 개별 통지하겠다"며 "부적격자는 13일부터 시작되는 면접에 참여시키지 않는 등 공천 심사 과정에서 원천 배제한다"고 말했는데요. 29명에는 뇌물수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가 사면·복권을 받은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의원직 상실 뒤 유죄가 확정됐다가 사면·복권된 이완영 전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관련기사한편 김 전 원내대표는 이번 공천 결과에 대해 "이 참담한 결과는 우리 당과 대통령 주변에 암처럼 퍼져있는 소위 '핵관'(핵심 관계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관련기사

이재명, 위성정당 논란에
“여당 반칙에 불가피한 대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민주당의 준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여당의 반칙, 탈법에 대해서 불가피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히려 여당은 위성정당을 통해서 비례 의석을 100%를 독식하겠다고 하지 않느냐"라며 "이번 비례 제도를 두고 불가피하게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점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준연동형 취지를 조금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일부라도 비례 의석을 소수정당 또는 시민사회와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관련기사

‘대선 뒤집기 시도’ 트럼프
면책특권 주장 만장일치 기각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지난 2020년 대선 결과 전복 시도 혐의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장했던 면책특권이 ‘미국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만장일치로 기각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3명의 판사로 구성된 재판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른 형사 재판 피고인이 보유하는 모든 방어권을 가진 ‘시민 트럼프’가 됐다”며 “대통령 재임 당시 면책특권은 더 이상 그를 기소로부터 보호하지 않는다”고 결정했습니다. 트럼프 대선캠프는 “법원의 이번 결정을 정중히 배척하며 대통령직과 헌법을 지키기 위해 상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가자전쟁 휴전 급물살
하마스, 휴전안에 ‘긍정적’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내놓은 휴전안에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 4자자(미국·이스라엘·카타르·이집트) 회의를 통해 제안된 휴전안에 대한 답신을 이날 전달했는데요. 하마스는 “포괄적이고 완전한 휴전과 우리 국민에 대한 적대행위 중단 보장, 구호·주거·재건 보장, 가자지구 봉쇄 해제, 수감자 교환 등과 관련해 긍정적 태도로 답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하마스가 추가한 몇몇 부분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약간 지나친 내용’이 포함됐다며 “지금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관련기사

러 ‘푸틴 방북 문서 준비 중’
북러 관광 촉진 등 포함
러시아 측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북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서명할 공동 문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는 7일(현지시각) 타스통신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매우 좋은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북러 관광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인데요. 그는 “공동 문서에 들어갈 내용 중 하나는 양국 상호 여행에 관한 합의”라고 했습니다. 다만 방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요. 러시아 대선 이후 방문 가능성이 점쳐집니다.☞관련기사

뉴욕커뮤니티은행 주가 급락
금융위기 확대 가능성은 낮아
미국 지역은행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의 주가가 연일 급락하면서 은행발 금융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NYCB 주가는 전날보다 22.3% 급락한 4.19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으로 촉발된 은행권 위기가 있었던 만큼 시장은 이번 NYCB 주가 하락이 금융권으로 파급될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 4일 CBS 인터뷰에서 “일부 소규모 및 지역은행들이 도전적 상황에 놓여 있지만 연준이 그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금융위기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관련기사

사우디까지 간 ‘K-방산’ 천궁-Ⅱ
4조2500억원 규모 수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인 중거리지대공미사일 ‘천궁-Ⅱ’ 10개 포대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계약이 확정됐습니다. 천궁-Ⅱ이 수출되는 것은 2022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는 32억 달러(4조2500억원) 규모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계약을 체결했지만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계약 체결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는 후문입니다. 신 장관은 지난 1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 3개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국평’ 33·34평 분양가
1년 새 6000만원 치솟아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당 약 526만원입니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평균 1736만원. 이는 지난해 1546만원 대비 190만원 오른 수치인데요. ‘국민평형’인 84㎡(옛 33·34평)으로 환산하면 1년 사이 6643만원이 오른 것입니다. 특히 서울은 84㎡ 기준 3.3㎡당 2978만원에서 3495만원으로 1년 만에 517만원이 올랐습니다. 주택·분양업계는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도 올라 분양가도 오를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84㎡의 상승세가 커지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1순위 청약자가 몰리는 추세입니다.☞관련기사

코앞 다가온 설 연휴
차량 정체 피하는 시간대
설 연휴 귀성길 차량 정체를 피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이 9일 오후 10시부터 10일 오전 4시까지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 뉴스룸은 최근 5년간 명절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설 연휴 교통 상황을 예측한 결과를 7일 공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귀성길은 8일 오후부터 정체가 심해질 전망입니다. 귀경길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는 시간대는 10일 점심 무렵이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 0시부터 12일 24시까지 전국 재정·민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관련기사

국민 59.06%, ‘정치인 피습 음모론, 과도한 망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 잇따른 정치인 피습에 배후 음모론이 제기된 가운데 국민 59.06%가 ‘과도한 망상’이라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439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합리적 의심’이라는 답변 비율은 40.94%였습니다. 정치인들이 시장을 방문해 이른바 ‘먹방’을 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국민 53.28%가 ‘소탈한 소통’이라고 답했으며 ‘정치적 쇼’라는 의견은 46.72%였습니다.☞관련기사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설 연휴 단기알바 한다면
‘이틀 근무, 28만원 기대’
설 연휴 단기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이들은 이틀 근무를 원하고, 수익에 대해서는 총 27만6466원을 기대했습니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7일 남녀 12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단기 아르바이트 이유(복수응답)로는 ‘명절 단기알바 시급이 높기 때문’이 67.0%, ‘명절이라고 특별히 할 일이 없기 때문’이 41.4%로 뒤를 이었습니다. 단기알바 종류(복수응답)로는 포장·선별·분류가 47.3%로 가장 많았고 매장관리·판매가 31.9%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판매·판촉 27.7% △제조·생산직 25.7% △카페 알바 12.5% △배달·배송 11.9% △택배 상하차 10.6% 순이었습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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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에 대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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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넘어 혼설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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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으로 국회의원 세비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의 세비를 중위소득 수준으로 깎자는 것인데요. 국회의원 세비, 사실상 급여를 깎아야 한다는 주장과 일종의 혐오정서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립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설문참여
이슈와 동향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온갖 이슈들, 하루하루 따라가기 벅차시죠? 우리 사회 '핵심 이슈'들과 ‘키맨’ 혹은 '핵관'(핵심관계자)들의 발언과 움직임을 토마토레터가 매일 아침 요약/정리해드립니다.

토마토레터의 주간전망
1. 봉합된 '윤-한 갈등', 총선까지 곳곳이 지뢰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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