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가계재무건강진단)"소비습관이 결혼·은퇴 등 굵직한 변화 대처 가능케 하죠"


이원선 한국재무설계 공인재무설계사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10-11 오후 6:13:23

[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 "결혼, 은퇴 등 인생에 있어서 누구나 겪게 되는 큰 이벤트에서도 평소의 소비습관이 드러난다. 평소 금융상품 소비습관을 잘 잡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가계재무건강진단을 찾은 금융소비자들의 가장 큰 궁금증은 무엇이었을까. 2019 가계재무건강진단 캠페인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 상담에 나선 이원선 공인재무설계사(FP)는 결혼을 바라보는 세대 간의 차이가 돋보였다고 말한다.
 
결혼을 앞둔 한 청년층 금융소비자는 가정이 생긴 이후에 소득 지출에 어떤 변화를 줘야 하는지를 물어왔다.
 
또 은퇴 시기에 접어든 한 중장년층 금융소비자는 자녀의 결혼에 들어갈 비용에 대해 문의해왔다.
 
이원선 FP는 같은 이벤트를 대하는 태도가 세대 간의 차이에 흥미로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결혼, 은퇴 같은 인생의 굵직한 이벤트에 어떤 재무적 태도를 취할 것인지는 결국 평소 소비습관이 좌우한다고 말했다.
 
이원선 FP는 좋은 소비습관을 위해 2가지 조언을 내놨다. 우선 장기상품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를 고심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장기보험의 경우 고정적으로 비용이 지출된다. 상품에 형태에 따라 재무설계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무작정 많은 금융상품을 소비하는 것이 향후 은퇴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
 
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매번 명심하라고 말한다. 금융상품의 보장보다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위험성의 정도를 인지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원선 FP는 같은 이벤트를 대하는 태도가 세대 간의 차이에 흥미로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결혼, 은퇴 등 굵직한 이벤트에 어떤 재무적 태도를 취할 것인지는 결국 평소 소비습관이 좌우한다고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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