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오늘 대우조선 매각 관련 이사회 개최


산업은행-현대중공업, 대우조선 매각 협의…오늘 오후 공식 브리핑 발표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1-31 오전 10:27:41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이사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현대중공업에 대우조선을 매각하는 것과 관련해 이사회를 연다. 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같은 날 오후 대우조선 매각 방향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최근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을 매각하기 위해  현대중공업 그룹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 주식 55.7%를 갖고 있는 대주주다.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세계 2위인 대우조선을 인수하게 되면 국내 조선업계는 빅3에서 빅2로 재편하게 된다. 특히 대우조선을 인수하게 된 현대중공업은 '메머드급'의 조선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부실자회사를 떠안았던 산업은행도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오늘 한국거래소는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를 양사에 각각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서울 여의도 소재 산업은행.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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